태안에는 꽃지해수욕장의 낙조, 안면도, 만리포·천리포해수욕장, 신두리 해안사구, 백사장항처럼 잘 알려진 명소가 서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 글은 처음 태안을 가시는 분 기준으로, 낙조 보기 좋은 해변과 해안 명소를 묶은 동선, 게국지·간장게장 같은 게요리, 서울·대전에서 가는 법과 예산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서해 낙조를 보며 게요리로 한 끼를 채우는 1박 2일을 계획하시는 분께 맞춥니다.

한국에서 가는 법
태안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접근하는 곳이라 자가용·렌트카가 가장 편합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대전에서 약 1시간 30분 안팎입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서울 센트럴시티(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태안 시외버스터미널로 직행 버스가 운행되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30분 내외입니다. 다만 명소가 해안을 따라 넓게 흩어져 있어, 도착 후에는 차가 있어야 여러 해변을 묶어 도실 수 있습니다. 버스 시간표와 배차는 변동될 수 있으니 출발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핵심 명소
처음 방문이라면 낙조 명소(꽃지)와 해안 명소(만리포·신두리)를 축으로 잡으시면 무난합니다.
꽃지해수욕장 (낙조·할미할아비바위)
태안을 대표하는 낙조 명소입니다. 백사장 앞바다에 할미바위·할아비바위 두 바위가 나란히 서 있고, 그 너머로 해가 지는 풍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 질 무렵이 본 모습이라 오후 늦게 일정을 맞추시면 좋고, 물때에 따라 갯벌이 드러나는 시간대가 다르니 방문 전 일몰·물때 시각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해변과 인근 꽃지해안공원은 상시 개방됩니다.
안면도 (안면암·자연휴양림)
태안 남쪽으로 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섬으로, 해안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가 모여 있습니다. 바다를 마주한 사찰 안면암과, 솔숲을 걷는 안면도자연휴양림이 대표적입니다. 자연휴양림은 입장·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고 숙박동은 예약제로 운영되니, 방문·예약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만리포·천리포해수욕장

태안 북쪽의 대표 해변입니다. 만리포는 백사장이 넓어 여름 해수욕과 산책에 좋고, 바로 이웃한 천리포는 한적한 분위기와 수목원(천리포수목원)이 인접해 차분히 둘러보기 좋습니다. 두 해변이 가까워 한 동선에 묶기 좋습니다. 수목원은 입장료·운영 시간이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
신두리 해안사구
바닷바람이 모래를 실어 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모래언덕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풍경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는 구역이라 탐방로를 따라 걷는 방식으로 둘러봅니다. 사구 보호를 위해 정해진 길로만 다니는 관람 예절이 필요합니다. 탐방안내소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백사장항 (대하)
서해의 항구로, 가을철 대하(큰 새우)로 알려진 곳입니다. 제철이면 항구 주변에서 대하구이를 맛볼 수 있고, 인근 해변과 묶어 식사 일정으로 넣기 좋습니다. 제철·시세·영업 여부는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먹거리
태안은 서해 갯벌과 가까운 고장이라 게·조개를 쓴 향토 음식이 강합니다. 최근 예능 방송을 통해 태안의 게요리가 화제가 되며 관심이 늘기도 했는데, 방송에 소개된 식당의 영업 여부·대기·가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 게국지 — 게와 묵은지(김치), 양념을 넣고 끓인 태안·서산 일대의 향토 찌개입니다. 짭짤하고 진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한 끼로, 태안 게요리의 대표로 꼽힙니다.
- 간장게장·양념게장 — 꽃게를 간장에 재운 간장게장과 양념에 무친 양념게장입니다. 밥도둑으로 불릴 만큼 밥과 잘 어울리는 백반 메뉴입니다.
- 바지락칼국수 — 서해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을 듬뿍 넣어 끓인 칼국수입니다. 시원한 국물이 특징이라 든든한 한 끼나 해장으로 즐깁니다.
- 우럭젓국 — 말린 우럭(생선)을 넣고 맑게 끓인 충청 서해안의 향토 국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특징입니다.
예산별 한눈에
알뜰
1일 ~7만- 숙박 ·
- 읍내·해변 모텔·펜션 비수기
- 식사 ·
- 바지락칼국수·게국지 한 그릇
- 포인트 ·
- 당일치기 + 낙조 한 곳(꽃지) 집중
보통
1일 8~15만- 숙박 ·
- 안면도·만리포 중급 펜션
- 식사 ·
- 게장백반 한 상 + 바지락칼국수
- 포인트 ·
- 꽃지 낙조 + 만리포·신두리 1박 2일
여유
1일 18만~- 숙박 ·
- 안면도 오션뷰 리조트·풀빌라
- 식사 ·
- 대하구이(제철)·게장 정식
- 포인트 ·
- 성수기·주말은 숙소가 일찍 마감됩니다
1인·1일 기준 대략적인 범위(항공권 제외) · 기준일 2026-06-21 · 시즌과 여행 스타일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태안은 며칠이 적당한가요?
꽃지 낙조와 만리포·신두리를 묶으면 1박 2일이 기본형입니다. 안면도 휴양림 숙박이나 백사장항 대하까지 넓히면 2박 3일이 여유롭습니다.
Q. 서울·대전에서 어떻게 가나요?
자가용·렌트카가 가장 편하며 서울에서 약 2시간, 대전에서 약 1시간 30분 안팎입니다. 서울 센트럴시티에서 태안행 고속버스도 있지만, 도착 후 해변을 도시려면 차가 유리합니다. 시간표는 변동되니 출발 전 확인하세요.
Q. 낙조는 언제 보러 가는 게 좋나요?
꽃지해수욕장이 대표 낙조 명소입니다. 해 질 무렵에 맞춰 가시되, 일몰 시각과 물때가 날마다 달라지니 방문 전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노을이 약할 수 있습니다.
Q. 게요리는 어디서 먹나요?
게국지·간장게장 같은 게요리는 읍내와 해변 일대 식당에서 게장백반 형태로 접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대기·영업 여부가 변동되니 방문 전 확인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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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공식 관광
- Wikidata · 오픈 지식베이스
- Google 지도 (Places) · 지도·영업정보
정보 기준일: 2026-06-21 · 영업시간·요금·운행은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정보를 확인하세요.